[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정기주주총회 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모두 650개사의 정기주총이 열린다.
2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 1702사 중 1035사가 지난 23일까지 정기주총을 완료했고, 650사가 3월 마지막주 이후에 주주총회를 연다.
증권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법인 165개사, 코스닥시장법인 485개사의 주총이 열릴 예정이다.
오는 30일에는 금호타이어 등 유가증권시장법인 84개사와 에스엠 등 코스닥시장법인 224사의 주총이 동시에 개최된다.
다만, 정기주총을 아직까지 확정하지 못한 곳은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대우송도개발과 대한해운, 동양건설산업, 미성포리테크, 범양건영 등 7개사다.
코스닥 상장사 가운데는 3NOD Digital Group, 동아체육용품유한공사, 아인스M&M, 완리인터내셔널홀딩스, 웨이포트유한공사, 중국엔진집단유한공사, 차이나그레이트스타인터내셔널리미티드, 참테크글로벌, 평안물산 등 9개사가 일정을 결정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