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8일 IT의 성장과 헬스케어 산업의 트렌드 변화에 주목하자며 IT와 헬스케어를 투자유망섹터로 제시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 스몰캡팀은 “유럽과 미국의 경제지표에 긍정적 신호가 나타나고 있지만 궁극적인 리스크가 해소되는 데에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돼 대형주 대비 실적 변동과 업황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큰 중소형주 투자는 선택적인 접근이 요구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전방산업의 호황이 예상되는 IT와 생활수준 향상에 따라 중장기적 성장이 기대되는 헬스케어 섹터를 우선적으로 추천했다.
IT는
삼성전자(005930)의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 미세공정 전환과 시스템LSI 투자 확대 등의 수혜를 누릴 것으로 전망되고 헬스케어는 삶의 질이 향상되고 노령화가 진행될수록 주목 받는 산업으로 어느 분야보다 안정적인 성장이 담보됐다는 진단이다.
한국투자증권 스몰캡팀은 그 중에서도
심텍(036710),
유진테크(084370),
오스템(031510)임플란스를 반드시 투자해야 할 종목으로 추천했다. 차별화된 경쟁력과 높은 기술적 장벽으로 제한된 플레이어만이 참여하는 시장환경을 조성해 시장 성장의 수혜를 직접 누릴 수 있고 사업 포트폴리오의 확장을 통해 수익의 안정성까지 확보해 밸류에이션이 리레이팅되고 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