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동부화재가 자동차손해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상위 5사중 유일하게 보험영업 부문 흑자를 달성했다는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눈에 띈다.
매수창구 상위에는 골드만삭스, JP모건, 씨티그룹, 노무라가 이름을 올리며 외국인의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전날 업계에 따르면 상위 5개 손보사의 2월 당기순이익은 1548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14.4% 감소했다.
삼성화재가 당기순이익 566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4% 줄고, 메리츠화재도 103억원으로 11.8% 감소했다.
그러나 동부화재는 397억원으로 13.2%, 현대해상은 순이익이 309억원으로 7.2% 증가했으며, LIG손보는 173억원으로 전년 대비 52.6%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