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SK텔레콤이 상반기 실적 개선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에 하락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31분 현재
SK텔레콤(017670)은 전날보다 4000원(2.81%) 내린 13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도 상위에는 CLSA, 모건스탠리, CS 등 외국계 창구를 비롯해 대우증권, 동양증권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SK텔레콤의 1분기 매출액은 4조원, 영업이익은 5123억원으로 2분기에도 실적 개선이 힘들 것"이라며 "이는 LTE 사업으로 인한 마케팅 비용의 지출 때문"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