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KT&G가 시장점유율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란 분석에 강세다.
4일 오전 9시43분 현재
KT&G(033780)는 전일대비 2.37% 오른 7만7900원을 기록하며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박종록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경쟁사인 필립모리스의 가격인상으로 인한 반사이익으로 지난 4분기 시장점유율이 강하게 반등했다"며, "2분기에도 시장점유율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이달중 출시 예정인 명품담배(가칭 `람보르기니` 담배)는 세계최초로 출시되는 제품이며,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담배시장 점유율 상승 등의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