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서울시는 4일 귀촌과 전원생활을 희망하는 시민을 위해 운영되는 '전원생활교육' 참가자 250명을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 5일 근무제 정착, 웰빙 문화 확산 등 전원생활 희망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전원생활교육을 지난해 6기에서 올해 10기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교육은 매주 화·목요일에 열리는 평일반과 직장인 등을 위한 토요일 주말반으로 나눠 운영된다.
총 5일 과정이며 전원생활의 성공과 실패, 가족과 함께하는 텃밭채소 가꾸기, 친환경농업의 이해와 활용 등 이론과 실습교육이 진행된다.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