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코스피지수가 12~1시 구간대에도 낙폭을 줄여가고 있다.
3월 자동차 판매량 호조 소식에 자동차와 자동차부품주는 오름폭을 확대하고 있지만 연준의 양적완화 약화 우려에 은행, 증권, 건설 등 유동성 수혜군 주가는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5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3.35포인트(0.17%) 내린 2015.26을 기록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56억원, 9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외국인은 82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운송장비업종이 1.65% 상승중인 가운데 전기가스(0.5%), 통신(0.2%), 전기전자(0.05%)업종도 오르고 있다.
반면 증권업종은 2.3% 하락중이며 은행(2.1%), 건설(2.1%), 비금속광물(1.7%)업종도 내리고 있다.
NHN(035420)은 단순 검색과 게임서비스에서 모바일이 가미된 플랫폼서비스업체로 진화하고 있다는 증권사 호평에 5.7% 급등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4.02포인트 0.80% 내린 498.95를 기록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85전 내린 1128.65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