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낙폭 축소..자동차↑· 트로이카↓ (13:00)

입력 : 2012-04-05 오후 1:06:43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코스피지수가 12~1시 구간대에도 낙폭을 줄여가고 있다.
 
3월 자동차 판매량 호조 소식에 자동차와 자동차부품주는 오름폭을 확대하고 있지만 연준의 양적완화 약화 우려에 은행, 증권, 건설 등 유동성 수혜군 주가는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5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3.35포인트(0.17%) 내린 2015.26을 기록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56억원, 9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외국인은 82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운송장비업종이 1.65% 상승중인 가운데 전기가스(0.5%), 통신(0.2%), 전기전자(0.05%)업종도 오르고 있다.
 
반면 증권업종은 2.3% 하락중이며 은행(2.1%), 건설(2.1%), 비금속광물(1.7%)업종도 내리고 있다.
 
현대차(005380)가 사상최대 실적 기대감에 3.1% 올라 사상최고치 경신을 시도중인 가운데 현대모비스(012330), 기아차(000270), 현대위아(011210), 현대하이스코(010520) 등 그룹계열사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NHN(035420)은 단순 검색과 게임서비스에서 모바일이 가미된 플랫폼서비스업체로 진화하고 있다는 증권사 호평에 5.7% 급등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4.02포인트 0.80% 내린 498.95를 기록하고 있다.
 
인터플렉스(051370)는 스마트폰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로 3.5% 반등하고 있다.
 
성우하이텍(015750)은 이익대비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했다는 증권사 분석에 3.0% 올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테마주로는 한섬(020000), 오리온(001800), 에이블씨엔씨(078520) 등 중국 소비확대 수혜주와 휴니드(005870), 삼성테크윈(012450), 빅텍(065450), 스페코(013810) 등 방산주가 급등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85전 내린 1128.6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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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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