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삼성증권이 최고 수익엔 제한이 없으면서 만기에 원금의 95%수준을 보장하는 6개월 만기 주가연계증권(ELS)을 12일까지 판매한다.
이 상품은 SK와 SK텔레콤을 기초자산으로 가입 후 3개월 시점에 두 종목 가운데 덜 오른 종목의 직전 3일 평균 종가를 최초 기준가격과 비교해, 상승분의 120%를 수익으로 지급한다.
만약 최초 가격보다 하락했을 경우에도 최대 손실은 원금대비 -5%로 제한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최근 박스권 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주식시장에서 주식투자에 관심은 있지만 하락손실을 우려하고 있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 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