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지난달 중국의 신규대출이 14개월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12일 중국 주요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위안화 표시 대출이 전년 같은기간보다 3320억 증가한 1조100억위안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달 기록한 7107억위안과 사전 전망치인 7975억위안을 모두 상회하는 것으로 지난해 1월 이후 14개월 만에 최고치다.
함께 발표된 광의통화(M2) 증가율은 전달보다 0.4%포인트 높아진 13.4%를 기록했다.
한편 3월 말 기준 외환보유고는 3조3050억달러로 작년 4분기보다 1300억달러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