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외환은행(004940)은 외국인 고객 전용 상담서비스인 '오메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국내에 처음 정착하는 외국인들이 금융을 포함한 통신, 문화, 레저 등 비금융 부문까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종합상담해주는 서비스다.
타행 ATM기 인출 시에도 수수료를 면제해주며, 영어·일본어·중국어 통역서비스를 제공해 내국인과 동일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한다.
스마트폰 인터넷 가입 등 통신서비스는 물론이고, 국내외 관광, 템플스테이 등 다양한 상품을 마련해 외국인이 편안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이 서비스는 외국인 전략점포 22개를 중심으로 소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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