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음식료↑화학↓..1980선 '후퇴'(14:15)

입력 : 2012-04-17 오후 2:21:04
[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 확대에 1980선까지 밀렸다.
 
17일 오후 2시1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9.73포인트(0.49%) 하락한 1982.90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이 나홀로 2413억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1776억원, 828억원 매도 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매수 우위다. 차익거래에서 24억원 매도를 나타냈지만, 비차익거래에서 359억원 순매수하면서 총 335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엇갈리는 모습이다. 음식료품(1.11%)과 전기가스업(1.07%), 은행(0.5%), 금융업(0.44%) 등이 강세를 보이는 반면, 운수창고(1.51%), 화학(1.2%), 통신업(0.96%), 전기·전자(0.77%) 등이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100개 종목 가운데는 S-Oil(010950)이 외국인의 매도세에 낙폭을 키운 가운데, SK이노베이션(096770), GS(078930) 등 정유주가 동반 하락 중이고, 호남석유(011170), 금호석유(011780), LG화학(051910), 한화케미칼(009830) 등 화학주도 동반 약세다.
 
삼성전자(005930)가 엿새째 약세를 보이면서 125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고, SK하이닉스(000660)가 2%대 낙폭을 기록 중이다. LG(003550)그룹주는 엇갈리고 있다. LG전자(066570)LG(003550)가 상승 중이지만 LG이노텍(011070)LG디스플레이(034220)는 내림세다.
 
자동차 3인방인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현대모비스(012330)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현대산업(012630)은 외국인 매수세에 3%대의 상승폭을 보이고 있고, 롯데제과(004990), 오리온(001800), CJ제일제당(097950), 농심(004370) 등 제과주들이 동반 강세다. 신세계(004170), 롯데쇼핑(023530) 등 백화점주도 상승세다.
 
 
코스닥지수는 오후들어 하락 반전하는 모습이다. 전날보다 2.46포인트(0.49%) 내린 498.63을 기록 중이다.
 
4·11 총선 이후 승승 장구하던 정치테마주들이 오후들어 하락 반전했다. 박근혜 테마주인 아가방컴퍼니(013990), 보령메디앙스(014100), EG(037370) 등이 6~8% 넘는 낙폭을 보이고 있고, 문재인 테마주로 거론되는 동양강철(001780), 우리들제약(004720), 대한제강(084010), 위노바(039790), 조광페인트(004910), 바른손(018700)이 일제히 하락세다.
 
안철수 테마주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이날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며 시가총액 3위까지 뛰어오른 안철수연구소(053800)는 오후들어 6% 가까이 급락 중이고, 세진전자(080440), 오늘과내일(046110), 휘닉스컴(037270)이 하락세다. 반면, 우성사료(006980)는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9원 오른 1140.4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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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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