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안국약품(001540)은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내에 ‘안국약품 바이오진단연구소’를 확장 이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2009년부터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바이오진단사업을 선정하고 투자와 연구개발을 시작했다.
2011년 서울아산병원 교육연구관 내에 ‘바이오진단연구소’를 개소한 이후 바이오진단 분야 연구개발을 확대하면서 제품의 상업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어 진 안국약품 사장 “서울아산병원과 연구개발 기술과 아이디어를 공유해 상호간 최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바이오진단연구소는 현재 ‘다중 바이오마커’를 이용한 암 조기진단 기술 개발을 첫 번째 목표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