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18일(현지시간) 유럽에서 우울한 소식들이 전해지면서 뉴욕증시가 하락세로 출발했다.
현지시간 오전 9시31분 현재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0.49%, S&P500과 나스닥지수도 각각 0.3%, 0.34% 하락했다.
이날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은 추가적인 경기 부양책을 사실상 포기했다.
공개된 영란은행의 의사록을 보면 통화정책위원 가운데 양적완화를 계속 지지하는 위원은 단 1명밖에 없었다.
페드로 파소스 코엘료 포르투갈 총리는 파이낸셜 타임스 기고문에서 포르투갈이 당초 목표대로 2013년에 자본시장에 회귀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탈리아는 예산적자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면서 균형예산의 회복 시점이 1년 늦춰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