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9일
하이비젼시스템(126700)에 대해 카메라모듈 자동검사장비 수요 급증의 수혜주라고 분석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CCM 자동검사장비 매출 급증과 고화소카메라 수요 증가세 지속이 투자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실적은 전년대비 매출액은 116.3%, 영업이익은 83.2%, 순이익은 84.3% 증가가 전망되고, 올해 예상 실적기준 밸류에이션은 PER 7.9배로 유사기업(검사장비, 수익성)인
고영(098460)(PCB 및 반도체 검사장비업체, 2010~2012년 평균 PER 11.5배) 대비 저평가상태"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향후 주가는 ▲카메라 모듈의 고화소화에 따른 자동검사장비 관련 매출 본격화, ▲고화소 스마트폰의 보급 확대 경쟁에 따른 기대감 등으로 추세적 상승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