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키움증권은
휴온스(084110)에 대해 다양한 사업을 통해 올해 이후 고성장이 예상된다는 의견을 냈다.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운 20일 "휴온스는 제네릭 의약품에 치중하는 대다수의 국내 중견제약사와는 달리 전문의약품, 웰빙의약품, 플라스틱용기 주사제, 국소마취제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작년 감가상각비가 감소하고 의료기기 사업부와 수탁사업부 진출에 따른 신규 매출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외형과 영업이익이 각각 14.9%, 50% 급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활발한 신제품 출시와 신약 파이프라인 강화,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로 장기 전망도 밝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