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코스닥시장에 올들어 7번째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0일 오전 9시34분부터 선물가격 급변으로 코스닥시장에 사이드카가 발동돼 5분간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정지됐다고 밝혔다.
코스닥시장의 사이드카 발동은 올들어 7번째다.
또 이달 들어서만 두 번째다.
이날 코스닥스타선물 12월물은 전날 880.00포인트에서 78.5포인트 하락해 801.50(-8.92%)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의 사이드카는 선물지수가 6%이상 등락 상태가 1분간 지속되면 프로그램 매수(매도)호가를 5분간 정지시키는 것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