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향후 발생 가능한 사이버 위협 동향과 공격기술을 파악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사이버공격 시나리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 공모전은 DDoS, 해킹 등 사이버 공격 기술분야와 침해사례분야로 나누어 진행함으로써 정보보안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참여시켜 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특히, 공격 기술분야에서는 신규 취약점을 이용한 시나리오에 대해 가산점을 부여하므로 신규 보안 위협에 대한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전은 26일부터 오는 6월11일까지 접수하고,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팀(상금 500만원), 우수상 1팀(상금300만원), 장려상 2팀(상금 각 100만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인터넷진흥원 홈페이지(kisa.or.kr)또는 해킹대응팀(02-405-566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