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관종기자]
한화(000880)건설은 지난 27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2012년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건설 이근포 대표이사와 임직원, 협력사 대표이사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시공, 플랜트설계, 구매, 플랜트조달, 안경환경 부분에서 지난 한해 원가절감과 기술혁신에 공헌한 우수협력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우수 협력사로는 세일이엔에스(설비) 등 8개사가, 우수협력사에는 아산토건(토공) 등 42개사가 선정됐다.
최우수 협력사에게는 상패와 수의계약 1건, 1년간 계약이행 보증면제 혜택이, 우수협력사에는 상패와 1년간 계약이행보증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이근포 대표이사는 "글로벌 건설사를 향한 한화건설의 비전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며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협력사 모두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지난 2002년 이후 11년째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진행해 오고있으며, 협력사들을 위한 동반성장데이, 동반산행, '기술교류회' 등 정기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