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롯데칠성(005300)음료는 이재혁 대표이사가 지난 27일 포장재를 공급하는 협력업체 신성이노텍 음성공장을 방문해 최동실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만나 작업현장을 둘러보고 현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신성이노텍 최동실 대표이사는 협력업체로서의 애로사항을 전달하면서 "데칠성의 음료와 생수 판매량이 늘어 신성이노텍의 납품도 함께 늘면 좋겠다"며 "양사의 동반성장을 위해 최고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이재혁 대표이사는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야 할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하겠다"며 "신성이노텍의 기술개발에 적극 협조해 신규 페트 뚜껑 개발과 적용에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신성이노텍은 1982년 설립된 플라스틱, 필름, 자동포장기계 전문기업으로, 롯데칠성음료를 비롯한 여러 식음료 업체에 페트 뚜껑과 PC생수용기(생수 말통), 라벨과 수축필름 등을 납품하고 있는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