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롯데칠성(005300)음료는 냉장주스 '델몬트 콜드 비타민 플러스' 2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델몬트 콜드 비타민 플러스' 오렌지100와 포도100은 건강과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은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 영국, 독일, 스위스 등 유럽산 멀티 비타민(비타민C, B5, B6, E)과 식이섬유 등을 첨가한 냉장유통주스다.
무균 환경에서 멸균 페트에 음료를 담는 무균충전시스템으로 생산해 오염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제거했으며, 저온 충전으로 풍미가 우수하고 영양소 파괴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델몬트 콜드 비타민 플러스' 오렌지100에는 비타민C, 비타민B5, 비타민B6, 비타민E가 풍부하게 들어가 1회 제공량 210ml 기준으로 하루 권장량의 약 30%를 충족시킨다. 포도100에는 비타민C 대신 식이섬유를 넣어 차별화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델몬트 콜드 비타민 플러스' 출시로 기존 테트라 패키지의 오렌지, 포도, 사과, 제주감귤 외에 기능성이 추가된 제품까지 6종의 제품을 보유하게 됐다"며 "과즙의 종류나, 용량, 성분 등 소비자의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