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매일유업(005990)은 임직원의 애사심 고취와 경영성과 제고를 위해 자사주 6만8408주를 상여금으로 지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자사주 지급은 매일유업이 지난 해 경영실적이 다소 부진했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직무에서 최선을 다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것으로 임직원 총 2012명을 대상으로 1인당 자사주 34주씩을 상여금으로 지급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 같은 결정은 직원 주주로서 애사심과 주인의식을 한층 견고히 해 다 함께 2012년 경영 목표를 달성해 나가자는 취지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