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진아기자] 자산 총액 5조원 이상의 대규모 기업집단의 소속회사 수가 1831개에서 1841개로 전달보다 10곳 늘었다.
2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일 현재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 63개 기업집단의 소속회사 수는 13곳이 추가되고 3곳이 제외돼 총 1841개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SK(003600)는 소프트웨어 개발업을 영위하는 (주)매드스마트와 IT서비스업 관련 텔스크(주)의 지분을 취득해 총 2개사를 계열회사로 편입했다.
POSCO(005490)도 총 2곳의 계열회사를 추가했다. 하수관거정비업을 영위하는 청정포항(주)를 신설했으며 이차전지소재 제조업을 하는 (주)포스코이에스엠의 지분을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