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LG전자는 휘센 에어컨의 4월 판매량이 3월보다 3배 이상 늘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매직 윈도우 기술을 적용한 '손연재 스페셜'은 전체 제품 판매량의 45% 이상을 차지하는 등 판매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낮 최고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등 더위가 시작되자 에어컨 판매량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LG전자(066570)는 5월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손연재 런던 메달 기원 휘센 파이팅 페스티발'을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2012년 휘센 투인원' 구입 고객 가운데 휘센 홈페이지에 제품을 등록한 3000명에게 선착순으로 8월 런던에서 손연재 선수 메달 획득 시 50만원을 제공한다.
아울러 '미스터 휘센이 제안하는 무료 견적 서비스'를 5월 말까지 실시한다. 에어컨 설치 전문 서비스 직원인 '미스터 휘센'이 고객 집을 직접 방문해 최적의 모델을 추천해주고, 배관설치 등 추가 비용을 무료 상담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