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OCI(010060)가 태양광업체인 LDK의 구조조정과 재생에너지가 포함된 EU의 경기부양안이 태양광 업황 반전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평가에 강세다.
2일 오전 9시15분 현재 OCI는 전날보다 1만4000원(6.54%) 상승한 22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한병화
현대증권(003450) 연구원은 "글로벌 생산능력 기준 폴리실리콘 5위, 잉곳•웨이퍼 2위인 중국의 LDK가 전체 인력의 22%를 구조조정하고 있다고 발표했다"며 "글로벌 상위 5개 업체들의 2013년 폴리실리콘 생산능력의 기존 예상치는 약 32만톤이므로 LDK의 변수로 약 10% 이상의 공급물량 감소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향후 폴리실리콘 공급과잉 강도가 낮아질 것으로 OCI가 수혜를 볼 것이라는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