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식 한화증권 연구원은 "2010년 이후 IT 스마트기기인 스마트폰, 테블릿PC, 울트라북의 시장 확대에 영향을 받아 최대 실적이 유지되고 있으며, 향후에도 국내외 시스템반도체 시장의 점진적인 확대로 리노공업의 안정적인 성장성은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실적은 매출액 730억원, 영업이익 284억원 수준으로 지난 2010년, 2011년에 이어 3년 연속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리노공업의 재무 안정성(2011년말 기준 시총대비 약 34%의 순현금 614억원 보유, 무차입경영)과 성장성을 고려한다면 현재 주가 수준 PER 7.3배, EV/EBITDA 3.3배는 저평가 상태다"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