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로 198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틀째 밀리고 있다.
4일 오후 1시2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55포인트(0.41%) 내린 1987.02를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만 757억원 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70억원, 317억원 매도 우위다. 외국인이 3거래일째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 9억원 매도, 비차익 21억원 매수, 총 11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전기 ·가스업이 3% 넘게 상승 중이고, 운수창고가 2% 가까이 오르고 있다. 은행, 화학, 음식료품, 기계도 소폭 상승 중이다. 반면, 건설업, 전기·전자, 운송장비, 섬유·의복은 1% 넘게 하락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1.34포인트(0.27%) 오른 488.78을 기록 중이다.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6원 오른 1131.6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