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지난 금요일에 신규 상장된 비아트론이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7일 오전 9시33분 현재
비아트론(141000)은 전거래일 대비 1400원(6.45%) 하락한 2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아트론은 지난 금요일 상장 첫날, 공모가인 1만5900원 보다 높은 2만5500원의 시초가로 거래를 시작했지만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 결국 하한가인 2만1700원에 장을 마감한 바 있다.
이주영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비아트론은 디스플레이 및 태양전지 TFT기판 제조공정에 필요한 열처리 장비를 생산하는 업체”라며 “국내 AMOLED 투자 수혜와 해외향 LTPS LCD 열처리 장비 매출 증가로 실적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