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금융투자협회가 오는 9일 '신흥시장 진출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신흥시장 가운데 발전가능성이 높은 콜롬비아, 체코, 이집트, 가나, 대만 등 5개국을 선정해 각국의 경제 및 산업, 금융산업 및 금융시장, 세제, 외국인 투자정책 및 규제, 국내 금융투자업계의 진출 방안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금융업 종사자로 희망자는 금투협 홈페이지(www.kofia.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이메일 (skkim81@kofia.or.kr)로 신청하면 된다.
금투협은 이날 ‘신흥시장 5개국의 금융산업과 금융시장 현황 조사보고서’를 발간했으며 참가자들에게 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금투협 관계자는 "그간 금융투자업계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중국, 인도, 태국, 브라질, 베트남, 남아공, 멕시코 등 19개국에 대한 조사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말했다.
한편 금투협은 2006년부터 매년 신흥시장 종사자를 초청, 한국자본시장연수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