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證, 조직개편 단행

조직 역량 극대화 목적..팀 신설 재편에 나서

입력 : 2008-10-14 오후 4:03:00
[뉴스토마토 우정화기자]이트레이드증권이 조직 내 역량을 키우고자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14일 이트레이드증권에 따르면 이트레이드증권은 전체 조직을 5개 사업본부, 1개 지원본부, 1개 센터, 1개 영업부와 16개 팀으로 구성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특히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조직 역량 극대를 위해 여러 팀들이 신설됐다.
 
신사업관련 업무를 포함해 조정기능 등을 수행할 경영전략팀과 기업공개(IPO) 등을 포함하는 기업금융업무를 담당할 기업금융팀이 만들어졌다.
 
상품과 주식운용 업무를 담당할 주식운용팀을 트레이딩 사업본부에 새로 편성하고 PB사업본부 영업부와 경영전략팀 지점업무개발TFT를 만들어 지점조직 신설 업무를 진행할 방침이다.
 
더불어 이트레이드증권은 팀 재편도 단행, 법인영업사업본부에는 해외영업팀과 채권금융팀을 배치해 법인영업의 역량을 극대화한 것과 함께 IT센터와 고객의 자산을 보호하고 내부감독을 강화하기 위한 컴플라이언스팀을 대표이사 직속으로 재편했다.
 
이 밖에 기존의 리테일본부는 'E-Biz사업본부'로 변경했다고 이트레이드 증권 측은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우정화 기자 withyo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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