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대상FNF 종가집은 순천농협과 손잡고 '정성가득 김치' 5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정성가득 김치'는 종가집과 농협이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농협 유통채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가장 신선하고 맛있는 김치를 공급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포기김치 2종, 맛김치 2종, 총각김치 1종으로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시원하고 깔끔한 중부식 김치로 구성됐으며 향후 제품군을 확대할 예정이다.
모든 재료는 100% 우리농산물을 사용했으며 표고버섯을 넣은 찹쌀풀을 사용해 감칠맛을 더했다. 특히 다시마로 맛을 내 익을수록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문성준 대상FNF 팀장은 "포장김치산업의 발전을 공동목표로 종가집과 농협이 상생한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유통망을 통해 손쉽게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