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호기자] 교보문고는 인터렉티브 eBook 제작업체인 모글루와 유아용 eBook 제작을 위한 기술제휴 및 서비스 지원·교육 등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모글루는 eBook에 비디오, 음성 이미지까지 삽입할 수 있는 새로운 인터렉티브 솔루션을 개발했으며, 지난달 '안녕! 나의 친구 달아!'를 출간했다.
교보문고는 "모글루 솔루션은 독자와 콘텐츠가 상호 호환하는 업그레이드된 eBook 제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며 "주의가 산만하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취학 전 아이들도 흥미 있게 책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유아용 eBook과 안성맞춤"이라고 설명했다.
모글루 솔루션은 현재 iOS와 안드로이드로 지원되며 추후 PC나 스마트 TV로도 서비스 플랫폼을 확장할 예정이다.
교보문고는 "이번 제휴를 통해 유아용 교육에 도움을 주는 인터렉티브 eBook 출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교보문고와 모글루가 지난 4월 출간한 '안녕! 나의 친구 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