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신한투자증권은 15일
예림당(036000)에 대해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률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700원을 유지했다.
허민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예림당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 6,6% 감소했으나 이는 기타 도서 매출의 감소 때문이며 순이익은 오히려 증가했다"며 "2분기에는 'Why?' 시리즈 6종의 신간 출시에 힘입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허 연구원은 다만 "2분기 'Why?' 시리즈 출시 종수가 기존 예상치인 7종에서 6종으로 줄어들고 출시 시기도 1개월 이상 지연될 것"이라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기존 콘센서스보다 하향조정한 629억원과 190억원으로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