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아바코가 대규모 신규 수주가 기대된다는 증권사 평가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17분 현재
아바코(083930)는 전거래일 대비 350원(5.14%) 상승한 7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김영준 교보증권 연구원은 “아바코는 전략고객인 LG디스플레이의 투자 축소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수주부진으로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하는 등 실적이 크게 악화됐지만 주요 고객의 투자 재개가 임박한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오는 6월~9월에 올해 예상수주의 대부분이 집중될 것으로 보여 본격적인 수주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