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그리스 연립정부 불발로 유로화 가치가 떨어지고 있다.
반대로 달러화 가치는 오르면서 원자재 가격도 하락 중이다.
15일(미국 현지시간) 오전 10시45분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금은 1온스당 1556.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보다 0.26% 떨어진 가격이다.
은은 0.98% 내린 온스당 28.08달러, 구리는 0.9% 하락한 온스당 3.5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크루드 석유는 배럴 당 0.08% 하락한 94.74달러를 기록 중이다.
전문가들은 그리스 연립정부 구성 실패로 유럽 재정 위기 가능성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인 달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고, 경기 침체를 전망한 선물 투자자들이 매도를 하면서 원자재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