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돌이 솔로몬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향 매출 비중이 50%를 상회하는 만큼 스마트폰과 TV의 글로벌 시장점유율 상승에 따른 수혜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비 10.3% 감소하지만 전분기 대비 19.4% 증가한 800억원으로 예상했다.
임 연구원은 "합병 이후 삼성디스플레이 보유 지분 가치는 3조3500억원으로 장부가 대비 1조5500억원 초과가 예상된다"며 "지분법 이익은 향후 오히려 더 증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