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호기자] LCD와 OLED 장비 전문 기업인
탑엔지니어링(065130)은 올해 1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16일 밝혔다.
탑엔지니어링의 올 1분기 매출액은 2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23억원을 기록해 6% 증가했다.
탑엔지니어링은 올해 2분기를 시작으로 국내외 OLED 시험생산라인 구축과 5세대 OLED 조명 장비의 공급이 예상됨에 따라 올해 매출을 1000억원, 영업이익은 15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탑엔지니어링은 "최근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및 3D TV 등 고화질패널 시장에서 신규 장비를 공급하고 있으며 하반기 이후 중국내 대규모 양산라인 투자시 큰 수혜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