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하이마트(071840) 인수전에 뛰어든 기업들의 주가가 나란히 내리고 있다. 인수에 필요한 자금으로 재무안전성이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 때문으로 풀이된다.
SK네트웍스는 전날 하이마트 인수와 관련해 예비인수의향서를 제출했고 현재 인수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공시했다.
SK네트웍스와 함께 하이마트 예비입찰제안서를 접수한 롯데와 신세계도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한편 하이마트는 매각 기대감에 2.42% 오르고 있고, 현재 최대주주인
유진기업(023410)도 4.21% 상승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