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파리바게뜨는 잼처럼 간편하게 빵에 발라먹는 '온브레드 스프레드' 2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온브레드 스프레드는 믹스참치, 에그 포테이토 2종으로 출시됐다.
에그포테이토 스프레드는 계란과 삶은 감자, 오이, 맛살을 넣은 제품으로 빵에 발라 간편하면서도 영양가 높은 샌드위치를 만들 수 있다.
샌드위치를 만드는데 필요한 번거로운 작업을 생략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온브레드 스프레드는 세계적인 이탈리아 디자이너 스테파노 지오반노니가 직접 용기 디자인을 해 먹거리에도 디자인을 중시하는 젊은 사람들의 최근 트렌드를 반영했다.
눈길을 사로잡는 독특하고 고급스러운 식빵모양의 용기에는 투명창이 있어 내용물 식별도 가능하다.
파리바게뜨는 작년 초 스테파노 지오반노니가 디자인한 '레피시에(L'EPICIER)'라는 프리미엄 잼을 선보여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온브레드 스프레드는 맛있는 재료가 골고루 들어가 있어 영양가가 풍부해 빵과 함께 먹으면 한끼 식사로 충분하다"며 "아침을 거르기 쉬운 바쁜 직장인과 학생들은 물론, 가벼운 식사를 즐기는 젊은 여성들에게 제격"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온브레드 스프레드 2종 출시를 기념해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출시된 온브레드 스트레드 2종을 해피포인트로 구매 시 정상가 4500원에서 할인된 3200 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