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벤처기업협회(KOVA, 공동회장 황철주, 남민우)다 다음달 1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IT중소기업의 사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2012 우수 IT기술 비즈라운드' 행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하고 전자부품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인터넷진흥원, 개인정보보호협회,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등 기관들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협회는 우수 IT중소기업과 수요기업, 투자자간 사업 활성화와 교류를 목적으로, 정보통신분야(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NFC, 정보보안, SW솔루션, IT부품, HW)의 30여개 기업들이 전시 및 솔루션 발표, 최신 IT기술 세미나, 투자유치 설명회, 1:1투자미팅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또 세미나에는 '모바일 서비스의 현황과 미래'에 대해 박성혁 딜로이트 이사, '모바일 시대의 정보보안과 사업화 전략'에 최은혁
안랩(053800) 실장 등이 주제 발표에 나설 방침이다.
또 30여개 벤처캐피탈사와 엔젤투자자를 초대해 투자유치 설명회와 1:1 투자미팅, 네트워킹 오찬 등의 프로그램으로 자금이 절실한 IT중소기업에게 자금 조달의 기회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과 개인은 오는 21일까지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www.venture.or.kr)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