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롯데건설이 '남산 롯데캐슬 아이리스' 아파트 잔여가구와 오피스 물량을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상 32층 2개동, 46~314㎡ 총 386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이며, 상가는 1층에 25실, 오피스는 2층에 25실, 3층에 26실로 구성 돼 있다.
명동역과 회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에 남산3호터널이 가까워 강남과도 바로 연결되는 교통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대한민국 상업중심지인 명동, 남대문, 회현상권이 교차하는 입지로 약 50만명의 풍부한 유동인구를 자랑하고 주변의 한국은행, 우리은행본점, LG CNS 등 소비력을 갖춘 구매층을 확보하고 있다.
또 남산의 자연과 서울 야경을 내 집에서 한 눈에 조망이 가능하며, 1500㎡ 규모의 녹지공간과 고급 커뮤니티 공간이 제공된다.
분양가는 평당 2000만원 선이며, 추가적으로 회사보유분 잔여가구에 대해 분양 총금액의 50%에 대해 2년간 이자 지원을 해주는 등 선착순 특별 혜택도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