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우리투자증권(005940)이 독창적으로 개발한 상품 포트폴리오 분석기법을 보호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특허를 등록했다고 21일 밝혔다.
동 특허는 펀드나 자문형랩 등의 포트폴리오에 내재된 리스크를 항목별로 분석하여 포트폴리오의 점수를 산출해주는 것이 특징이며, 운용의 일관성, 리스크 분산도, 변동성 등을 평가하는 항목으로 구성된다.
다양한 위험지표를 고려했기 때문에 점수가 높은 펀드를 선택하면 투자시 안정감을 높일 수 있으며, 포트폴리오를 다양한 측면에서 동일한 기준으로 평가했기 때문에 상품간 비교가 용이하고, 상품의 강점과 약점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과거성과를 중시하는 기존의 펀드 분석과는 다르게 미래성과에 초점을 맞춰 기관투자자와 개인투자자들이 다양한 전략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데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