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오는 29일 경기도 판교 코리아바이오파크로 사옥을 이전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최근 판교가 국내 바이오와 제약산업 R&D 메카로 주목 받고 있어 미래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과의 시너지를 제고할 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관련기관과 기업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사옥을 이전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코리아바이오파크 B동 1층과 3층에 입주하게 되며, 협회 사무국을 비롯해 부설 한국기능식품연구원의 기반 시설이 모두 들어설 예정이다.
임흥열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사무국장은 "이번 사옥 이전을 통해 지난 8년간의 방배동 시대를 마감하고 제2의 새로운 도약을 의미하는 판교시대를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을 통해 국민건강증진 기여를 도모하고 국가미래 성장산업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