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하나대투증권은 22일
만도(060980)에 대해 감가상각비 등 관련비용은 증가하고 있으나 장기적 생산성이 우수하다며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19만원을 제시했다.
송선재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급증하는 수주잔고를 감안할 때 장기적인 생산성은 우수하다"며 "다만 수주물량 생산을 위한 신공장 증설과 R&D비용 등 선투자성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 증가율은 낮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송 연구원은 2분기까지는 6%대의 낮은 영업이익 증가율을 보일 것이나 기저가 낮아지는 4분기부터는 이익증가율이 크게 높아질 것이며 주가에는 3분기부터 영향을 끼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