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천연물의약품 품질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24일 오전 서울 종로 AW컨벤션센터에서 관련 업계를 대상으로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품목별 GMP 평가지침 및 평가사례 공유 ▲표준탕제와의 비교시험 등 한약제제의 품질관리 사례 공유 등이다.
표준탕제는 한약에서 수재 탕제의 전통적 추출방법에 가깝게 제조된 것을 말한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정책 설명회가 천연물의약품 개발과 품질관리에 대한 업계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