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한국거래소 노동조합(위원장 김종수)과 탁구동아리는 23일 부산 본사에서 지역사회 저소득 소외계층 어르신 40여명을 초청해 일일 탁구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노동조합과 탁구동아리 회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자성대노인복지관 어르신들과 준비한 떡과 음료, 식사 등을 함께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며 "탁구대와 탁구공 등 100만원 상당의 탁구용품을 기부했다"고 설명했다.
거래소 노조와 탁구동아리는 매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탁구교실을 개최하는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