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코스콤은 KAIST와 공동 개발한 ‘한국 금융정보 연구서비스(KRDS)’를 25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KRDS’는 주식, 선물•옵션, 채권, 호가와 기업의 자본금 변동사항을 반영한 수정주가 등에 대한 장기간의 정보가 들어있다.
학교와 연구소 등 학술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와 금융기관 등이 ‘KRDS’를 사용할 수 있다.
윤용빈 코스콤 정보본부장은 “‘KRDS’를 통해 국내 자본시장 정보를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 해외자료와 정보까지 제공 범위를 확대하게 되면 학술연구 관련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