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하나SK카드는 '하나SK카드 서비스 앱'에 접속해 홈플러스 모바일 상품권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월 최대 4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하나SK 홈플러스 모바일 상품권은 하나SK카드와 홈플러스가 함께 금융·통신·유통의 3대 서비스를 결합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서비스로, 스마트폰에서 '하나SK카드 서비스 앱'을 구동해 즉시 원하는 금액을 충전하고,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바코드 리더기로 스마트폰을 터치하면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마트에서 매월 25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은 모바일 상품권의 추가 절감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최초 5만5000원 이상 충전시 5000원 할인되며, 누적 충전금액 25만원 초과시마다 5000원 상품권이 추가 제공돼 1만원을 아낄 수 있다.
특히, '하나SK 터치원 카드'로 충전하면 월 20만원 이용시마다 2만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오는 7월31일까지 모바일 상품권 자동충전 누적금액이 10만원을 초과하면 1만원 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하나SK카드 서비스 앱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고객이 스마트폰에서 현금서비스 및 안심클릭서비스를 신청할 경우 고객이 보유한 모바일카드 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플라스틱카드를 꺼낼 필요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원하는 카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