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유로존 위기 영향 혼조세 출발

입력 : 2012-05-24 오후 11:32:30
[뉴스토마토 박관종기자] 24일(현지시간) 일제 상승 출발했던 미국 뉴욕 증시는 장초반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40분 현재 다우지수는 전일 거래 대비 0.08% 하락한 1만2486.50, S&P500지수는 0.18% 떨어진 1316.55, 나스닥지수는 0.24% 하락한 2843.15를 기록 중이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7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1.11% 상승한 배럴당 90.90달러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6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1.39% 오른 온스당 157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존의 복합 구매관리자지수(PMI)가 35개월 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시장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넘어선 휴렛-패커드(HP)는 6.36%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티파니는 9.30%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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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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