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김성태)은 ICT 카타르와 전자정부ㆍ정보화ㆍIT 인프라 구축과 관련한 상호협의서(LOI, Letter of Intent)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공동으로 워크숍을 열고 인력을 교류하면서 전자정부화 정책을 추진하는 데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상시 협력기구를 운용해 정보화를 통한 카타르 현안 해결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이번 협약으로 국내기업의 중동시장 진입이 보다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CT 카타르는 카타르 각 부처의 정보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4년 국왕 직속기관으로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