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그룹 달샤벳이 쌍용자동차 전시장을 찾았다. '렉스턴 W'의 성공적 출시를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달샤벳 멤버들.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쌍용차(003620)(대표이사 이유일)가 ‘2012 부산모터쇼’에서 특색 있는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실력파 인디 밴드들의 ‘미니 록 페스티벌’과 전문 DJ의 선곡으로 꾸며지는 젊음의 ‘DJ KO Live Party’에는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해 전시장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또 6인조 인기 걸그룹 달샤벳이 전시장을 찾아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담은 ‘모터쇼 체험기’ 방송 녹화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은 MBC스포츠플러스 ‘이슈&피플’을 통해 다음달 11일 방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모터쇼 기간 동안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퍼즐을 맞춘 관람객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렉스턴 W를 찾아라’ 이벤트가 매일 진행된다.
쌍용자동차는 모터쇼가 막을 내리는 6월 3일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는 전시장의 모습을 브랜드 사이트(www.rextonw.com) 및 공식 페이스북(/SsangyongStory)을 통해 생중계한다.
이와 함께 체어맨 Zone 옆에 위치한 프리미엄 갤러리에는 백남준, 데미언 허스트 등 세계적 아티스트들의 작품이 전시돼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하려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이번 모터쇼 전시장의 주제를 ‘또 다른 상상, 그 이상의 가치(Another Dream, Beyond Value)’로 정하고 New Premium SUV ‘렉스턴 W’ 등 양산차와 ‘XIV-2’ 콘셉트를 비롯한 15대의 차종과 친환경 엔진 3대를 전시해 관람객에게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